기관 코스피 순매수 급증
⊙올들어 외국인의 폭풍매수에 이어 이번 달부터 기관도 코스피 시장에서 1조원을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2월 들어 기관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현대차로, 이에 따라 현대차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기관이 매수한 종목 중에는 저PBR주가 대거 포진해 있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가 기대된다.
기관 매수 강도 높은 종목
⊙기관이 매수 규모 상위 10개 종목에는 현대차, LG화학, 신한지주, 에코프로머티, LG,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SK, 삼성생명, LG생활건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주식들은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저PBR주로 분류돼 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상승
⊙증권업계에서는 한국형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이 곧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저 PBR주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주식시장에 모멘텀을 부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 주가 상승
⊙일부 전문가들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들의 주가가 지나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정책이지만, 최근의 과열 현상은 주의해야 하며, 소외받은 수출주와 성장주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행동주의 펀드 주주환원 확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행동주의 펀드들의 주주환원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이 2~3월 중에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주주들의 요구사항이 논의되고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주 판매 증가
⊙반면 기관은 삼성전자, NAVER, 기아,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성장주를 대거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주식은 최근 판매세가 높아지면서 기관들이 대거 팔아치운 종목으로 조명받고 있다.
최종 견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패턴 변화로 인해 현대차와 LG화학 등 저PBR주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주가의 지나친 상승세로 인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소외받은 수출주와 성장주에도 주목해야 한다
●또한, 행동주의 펀드들의 주주환원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기업들의 대응이 중요하며, 기관들이 성장주를 대거 매도한 점도 주목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주식시장에서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함께 안정적인 투자 전략과 주주 요구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