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상황
⊙코스피 지수는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고, 주춤했던 저PBR 종목과 2차전지주의 강세가 주를 이끌었다
⊙이에 코스피는 1.34% 상승하여 2648.76에 거래를 마쳤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49억원, 262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리며 하락했는데, 857.6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524억원, 기관이 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164억원 순매도했다.
저PBR 종목과 금융주의 강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저PBR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5.21%, 2.03% 상승하여 약세를 일부 혹은 전부 만회했고, 삼성물산은 4.8% 상승했다
⊙특히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도 강세를 보였는데,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삼성생명, 삼성화재,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DB손해보험, 미래에셋증권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2차전지주와 성장주의 반등
⊙2차전지주는 한동안 소외되었으나 이날 강세를 보였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이 모두 상승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약세를 보였다
⊙또한, 전날 호실적을 발표한 카카오는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2차전지주가 뛰면서 약보합세로 마감했는데,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알테오젠, HLB, 셀트리온제약이 상승하고, HPSP, 리노공업, 이오테크닉스, 레인보우로보틱스, 펄어비스가 하락했다.
초전도체 테마주의 하락
⊙초전도체 테마주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신성델타테크, 서남, 덕성, 덕성우, 모비스가 모두 하락했는데, 특히 신성델타테크는 전일 대비 5.57% 하락했다
⊙이에 증시에서는 가치주와 성장주의 순환매가 이뤄지며 코스피는 강세를 보였고, 코스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환율과 미국 시장 영향
⊙원/달러 환율은 1.4원 상승한 1335.4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소매 판매 지표 발표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각되며 테슬라 주가가 상승하자 2차전지주의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이에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가치주로의 순환매를 이끌었으며, 증권가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안 발표를 기다리며 증시의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 전망과 대응 방안
⊙증권가에서는 성장주가 중심이던 시장이 가치주로의 순환매로 전환되며 코스피는 강세를 보였고, 코스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에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안 발표를 기다리며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는데, 시장에서는 주주 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에 대비한 시장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되었다.
최종 견해
●코스피는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이뤄졌고, 저PBR 종목과 2차전지주의 성과가 돋보였다
●주요 금융주와 2차전지주가 상승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호조를 보였고, 가치주와 성장주의 순환매로 코스피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 소매 판매 지표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투자 심리를 격려하며,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이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증권가는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안 발표를 기다리며 주주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장 대응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