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정책 연기
⊙미국 정부가 전기차 비중 늘리기 계획을 연기하자 2차전지 업종 주가가 하락했다
⊙이로 인해 국내 2차전지 기업의 주가도 하락하며, 에코프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대표 기업들이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전기차 정책 연기 소식이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미국 정부가 미국 자동차노조와 협의해 전기차 규제 속도를 늦추기로 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전기차 정책 연기
⊙유럽연합(EU)도 환경규제를 5년 늦추고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조치를 연기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2차전지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고평가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매출비율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하며, 이는 해외 셀 업체들의 주가 하락과 대조적이라고 분석했다.
고평가된 국내 2차전지 기업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은 고평가되어 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외 전기차 배터리 셀 상위 10개 업체 평균에 비해 국내 기업들의 주가매출비율이 지나치게 높다
⊙이는 시장에서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이로 인해 주가가 현재 가치보다 높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엔캠의 주가 상승
⊙국내 2차전지 기업 중에서는 엔캠이 개인 수급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달 동안 엔캠에 대한 개인의 순매수가 증가하며, 엔캠은 코스닥 시가총액 4위에 오르며 주가가 상승했다
⊙이는 엔캠이 2차전지용 전해액과 첨가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가 상승에 힘입어 성장 중이다.
2차전지 업종 악재
⊙2차전지 업종은 악재에 직면해 있다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으며, 유진투자증권은 고평가된 상태라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전기차 정책 연기 소식이 이러한 악재를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주가가 과대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셀 업체와의 주가 비교
⊙셀 업체들의 주가와 비교했을 때,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
⊙지난 1년간 셀 상위 10개 업체의 주가는 하락했지만, 국내 기업들은 주가가 급등했다
⊙이는 국내 기업들이 셀 업체들의 주가와 반대로 움직이고 있어 시장에서의 평가가 현재 가치를 초과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최종 견해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 하락은 미국과 유럽의 전기차 정책 연기 소식에 기인하며, 고평가된 상태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주가매출비율이 지나치게 높아 시장에서 과대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악재 속에서도 엔캠은 개인 수급과 기업의 성장세로 주가가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주가가 현재 가치를 초과하고 있으며, 셀 업체들의 주가와 비교했을 때 더욱 고평가되어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