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개인의 투자 성향
⊙외국인은 저PBR주를 매수하고 성장주를 매도하는 반면, 개인은 그 반대로 행동했다
⊙이로써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세가 겹친 종목은 삼성전자가 유일했다
⊙외국인은 현대차, 기아, 삼성물산, KB금융, 하나금융지주, SK스퀘어 등 저PBR주를 매수하면서 개인은 이를 대거 매도했다
⊙개인은 저PBR주를 팔고 NAVER, 삼성전자, 엔켐, 삼성전기, 삼성SDI 등 성장주를 매수했다.
외국인의 투자 성과
⊙외국인은 최근 저PBR주를 매수하며 대부분 급등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전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현대차 주는 30.95% 상승했고,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위 안에 있는 저PBR주들도 30%대의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의 증시 참여 규모
⊙이번 달에만 외국인은 6조8982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최근 1년간의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다
⊙반면 같은 기간에 개인은 7조97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이유로는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위험자산 선호, 국내 수출 경기 개선, 그리고 정부의 기업 벨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의 자금 유입과 향후 전망
⊙외국인의 자금 유입과 저PBR주의 향방은 오는 26일 발표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세부 방안에 달려있다
⊙코스피 자금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정책의 강도가 중요하며, 주주환원 정책 등의 논의로 외국인 자금 추가 유입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증시 전문가들의 분석
⊙증권가에서는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저PBR주에만 그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가 강화되는 이유로는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위험자산 선호, 국내 수출 경기 개선, 기업 벨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등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과 개인의 투자 전략
⊙외국인은 저PBR주를 매수하며 대부분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개인은 저PBR주를 대거 매도하고 성장주를 매수했다
⊙이로 인해 외국인과 개인의 투자 성향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이 저PBR주를 매수하는 이유와 개인이 성장주를 선호하는 배경에는 각각의 전략과 전망이 담겨있다.
최종 견해
●외국인과 개인의 투자 성향이 엇갈리며 외국인은 저PBR주를 매수하고 성장주를 매도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개인은 그 반대로 행동하고 있다
●외국인이 최근 저PBR주를 매수하며 대부분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의 자금 유입과 저PBR주의 향방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세부 방안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며,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가 강화되는 이유로는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저PBR주에만 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개인의 투자 전략과 전망의 차이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