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의 협력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이 안과질환 치료제인 SB15의 국내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였다
⊙SB15은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로, 연간 글로벌 시장 매출 규모는 약 12조원에 달한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협력한 두 번째 사례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연구개발 역량과 삼일제약의 영업·마케팅 전문성이 결합되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삼일제약의 잠정실적
⊙삼일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963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3%, 56.1%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리박트, 모노프로스트 점안액 등 주요 제품의 성장과 ETC사업부, 안과사업부, CNS사업부의 매출 증가에 기인한 결과이다.
삼일제약의 신제품 발매 기대
⊙삼일제약은 주력 제품인 리박트, 모노프로스트 점안액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레바케이, 아멜리부주와 같은 신제품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CNS 사업부의 실적 성장세가 가파르게 나타나며, 이에 따라 올해에도 의미 있는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SB15의 안과질환 치료 효과
⊙SB15은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혈관내피생성인자(VEGF)에 작용하여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데 사용된다
⊙이 질환은 안구 망막 중앙의 황반에서 발생하며, 노화나 염증으로 인해 시력 저하를 일으킨다
⊙치명적인 경우에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SB15과 같은 치료제의 개발은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의 마케팅 전략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은 SB15의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안과질환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연구개발 역량과 삼일제약의 영업·마케팅 전문성이 결합된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삼일제약의 실적 해석
⊙삼일제약은 지난해 실적에서 흑자로 전환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리박트, 모노프로스트 점안액 등 주력 제품의 성장과 함께 ETC사업부, 안과사업부, CNS사업부에서의 매출이 증가한 결과이다
⊙또한 베트남 생산법인을 통한 글로벌 위탁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성장이 기대된다.
최종 견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이 SB15의 국내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는데, 이로써 안과질환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일제약은 작년에 흑자로 전환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는데, 이는 주력 제품과 신제품의 성장, 그리고 다양한 사업부의 매출이 증가한 결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제공하고 치료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