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공기업들의 급등
⊙정부의 공기업 경영평가 항목 수정 소식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와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했다
⊙특히, 주주가치 제고를 반영하는 새로운 평가 항목이 추가되면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천연가스 가격 하락의 영향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가스·난방 종목에 호재가 된 것으로, 한국가스공사와 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상장 공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이로써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의 주가가 각각 12.71%와 9.95% 상승하며 눈에 띄게 오름세를 보였다.
한전의 최대 상승 폭
⊙한국전력은 3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는데, 이는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최대 3000만원의 자사주를 사들일 계획을 발표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로써 한국전력의 주가가 9.95% 상승하여 3만원대로 올랐다.
기타 상장 공기업들의 동반 상승
⊙강원랜드, GKL, 한전KPS, 한전기술 등 다른 상장 공기업들도 지역난방공사와 한국전력의 급등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다
⊙이들 상장 공기업들은 각각 5.94%, 6.55%, 8.19%, 3.71%의 상승률을 보이며 호황을 맞았다.
최종 견해
●한국가스공사와 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한 에너지 상장 공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며 호재를 보였고, 이는 새로운 평가 항목 추가와 긍정적인 전망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급등 현상은 다른 상장 공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쳐, 산업 전반에 호황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