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아시아 시가총액 2위 등극
⊙토요타가 7년 반 만에 아시아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삼성전자를 앞지르게 되었는데, 삼성전자를 제쳐놓고 아시아 1위는 대만의 반도체 기업인 TSMC다
⊙토요타는 최근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삼성전자를 추월했는데, 올해 들어 주가가 30% 이상 상승했고, 삼성전자는 7%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토요타를 재역전하기 위해서는 8만원을 돌파해야 한다.
일본의 반도체업 급등
⊙토요타 뿐 아니라 일본의 반도체업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본 내 반도체 회사들인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는 최근 약 30%, 40% 넘게 급등했고, 도쿄일렉트론의 시가총액은 140조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호조로 인해 일본 니케이지수는 3만8,550선까지 도달하며 연일 신기록을 경신했다.
국내증시의 부진한 성적
⊙국내증시는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상승률이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연초 대비 상승률로 비교하면 코스피와 코스닥은 주요 국가 순위 중 하위권에 속하며, 미국과 대만의 증시에 비해 성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다
⊙이에 국내 투자자들 중 일부는 미국 주식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으며, 국내 증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
해외 주식 투자 증가
⊙국내 투자자들 중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의 미국 주식 보유금액은 작년 2월 대비 70억 달러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테슬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차전지 기업의 성장세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은 최근 급등세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슬라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LG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했는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가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단기 등락을 활용해 수출주와 성장주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코스피 PBR 상승 기대
⊙한국의 증시는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단기 등락을 활용해 수출주와 성장주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활성화에 따른 코스피 PBR 상승이 기대되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배당성향 확대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견해가 있다.
최종 견해
●토요타와 일본의 반도체 기업들이 주가 상승으로 아시아 시가총액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증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은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단기 등락을 활용한 수출주와 성장주 비중 조절이 유효한 전략으로 평가되며, 기업의 중장기적인 전망과 배당성향을 고려해야 한다.